새벽 6시에 눈을 떴다
요즘 작은 언니(사실 누나지만 맨날 자기들이 언니란다ㅋㅋ)가 덥다고 엄마 방에서 잔다.
난 급 언니가 보고싶어 안방으로 달려 갔다
내가 좋아하는 언니 팔이 보인다.
냉큼 달려들어 최대한의 애정을 담아 깨물고 뒷발팡팡 해 줬다.
언니가 비명을 질렀다^^;;;;
난 그저 너무 좋아 깨물어 준 것 뿐인데^^;;;;
다들 그거 알거다 너무 좋음 깨물어 주고싶은 그 감정^^
그런데 언니 반응 보니 다음부턴 좀 살살 물어야 하려나 보다. 그게 되려는진 모르겠지만‥^^;;;
그나저나 그래도 언니는 내가 좋은가 보다^^
내가 잠만 자고 있어도 좋단다.
좋다는 꺄악 꺄악 소리가 들리지만 뭐 그런거까지 다 반응해 주면 좀 가벼워 보이니 그냥 모르는 척^^
근데 사진 좀 그만 찍으라옹~